You must learn a new way to think before you can master a new way to be.
Marianne Williamson - Spiritual Teacher
새로운 삶의 방식을 터득하기 전에 먼저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워야 합니다.
-마리앤 윌리엄슨
"어떤 문장부호를 찍을 것인가?"
: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?

6. 핑계와 인정의 차이는 문장이 아니라 그다음에 있다
"그때 그것 때문에 나는 이렇게 되고 말았다."는 말은 사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. 핵심은 이 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, 이 문장 그다음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뒤따라오는가에 있습니다.
-핑계로 사용하는 사람:
"그때 그것 때문에." ➔ 마침표(.)를 찍습니다.
모든 원인을 과거에 묶어둠으로써 현재의 책임을 교묘히 회피하지만, 그 대가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마저 함께 박탈당합니다. 과거의 나를 안전한 유리관 속에 박제해 둔 채, 그저 바라볼 뿐 결코 만져보려 하지 않습니다.
-인정으로 사용하는 사람:
"그때 그것 때문에,"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이런 습관이 생겼구나. 이제 원인을 명확히 알았으니, 앞으로는 조금 다르게 시도해 볼 수 있겠다."
➔ 쉼표(,)를 찍습니다.
과거는 나를 설명하는 이정표가 될 뿐, 결코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. 삶의 책임은 온전히 현재의 나에게 남아있으며, 그 책임이 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 속에서 변화의 가능성이 비로소 살아 숨 쉬게 됩니다.
7. 결론: 세 축의 수렴점
결국 우리가 살펴보았던 세 가지 축은 모두 이 하나의 지점으로 수렴합니다.
-미래와의 연결:
"그것 때문에"라는 변명 뒤에, "그래서 앞으로는"이라는 주도적인 문장을 이어 붙일 수 있는가.
-과거와의 일치:
상처의 원인이 되었던 과거의 나를 부끄러워하거나 외면하지 않고, "그 시절의 나는 그럴 수밖에 없었지, 하지만 그 또한 여전히 소중한 나야"라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가.
-현재의 나를 다독임:
과거와 미래의 틈바구니 속에서, 지금 이 순간 치열하게 애쓰고 있는 나 자신을 온전한 주인공으로 대접해 주고 있는가.
마리앤 윌리엄슨의 지혜로운 문장을 다시 살펴보면,
우리가 "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운다"는 것은,
결국 내 삶의 서사 속에서 문장부호 하나를 바꾸는 위대한 훈련과도 같습니다.
과거의 상처 뒤에 찍혀 있던 완고한 '마침표'를, 유연한 '쉼표'로 바꾸는 일 말입니다.
"우리의 삶은 무엇 때문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,
그 이유 뒤에 어떤 문장부호를 찍고 삶이라는 글을 어떻게 이어 쓰는가에 의해 결정된다."
현실의 실패속에서 미끄러지는 매 순간마다, 1초의 멈춤으로 주체적인 쉼표를 찍으며, 나를 살펴보는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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